슈퍼 앱 코리아 대회 일주일 남짓 남겨 두고 제작진에서 문자를 받았다. ㅋㅋ 그냥 재미날 것 같아서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서 멋진 경험을 할 것 같아서 큰 기대 감으로 신청하였지만, 수상을 욕심으로 하지는 않았다. 과거 학부때 상하나 타 보자고 목숨 걸고 했던 시절은 어렸을 때니..ㅎㅎ. 하지만, 이렇게 문자를 받고 보니 심장이 빨리 뛰는 것은 어쩔수 없는 것 같다. 3분의 발표 난 무엇을 해야 할까?
아시는 분과 같이 하기 위해 개인이 아닌 팀으로 하고 싶어 연락처를 받은 작가님(^^)에게 전화를 걸어 보았다. 헉, 안된다고 한다. 많은 사람들이 등록 완료후 요청을 해 왔고 거절했기에 형편성 문제를 거론 하셨다. 음..~~ 이거 진짜...나는 가수다 같은 느낌이다. 왠지, 재미로 시작한 것이 부담으로 다가 온다.
어찌 되었든 도전은 나의 삶을 풍요롭게 해준다. 난 아직 뒤 돌아 멈추지 않는다. 앞만 보고 나아가 경험 할 뿐이다. ^^
예선전 설명 :
- 일시 : 07. 23 9시
- 장소 : 숭실대 조만식 실내 체육관
- 준비물 :
1. 기획 : 개인 3분, 팀 5분 분량의 개인(팀) 소개와 앱 아이디어 소개
개발자 및 디자이너 : 지원 분야 관련 자기 소개 ppt 1장 분량 이상(usb로 담아 오길..)
2. 신분증
3. 노트북(2차 예선) : 이건 뭐지 그날 프로그램 짜보라고 시키나..2차 예선은 첨 듣는 이야기...뭐 가보면 알겠지
개인 노트북을 맥으로 바꾸어 아직 익숙해 지지 않았는데 걱정이다.ㅠㅠ
참고 사이트 : http://www.superappk.com/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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